Patrick O'Brian

Patrick O'Brian

"They were both indeed Breguet repeating watches, wonderfully accurate, wonderfully resistant (…)"
Patrick O'Brian
Blue at the Mizzen, 1999

매우 박식한 작가인 패트릭 오브라이언(Patric O’Brain,1914-2000)은 나폴레옹 전쟁 중 영국 해군에게 눈부시면서도 완벽한 계몽을 전달해준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다. 아마추어 시계학자이기도 했던 그는 해군들이 훨씬 안전하고 확신있게 항해할 수 있는 도구를 마련해준 브레게에게 찬사를 보낸 바 있다. 그의 소설 ‘블루 앳 더 미젠(Blue at the Mizzen, 1999)’에서 브레게 시계는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들에게 강렬한 감정 이상의 가치를 선물하는 매개체로 등장한다.